미국1 [#7]크로스핏의 시작, 용어에 대한 설명 무엇을 시작할 때 설렘과 묘한 기대감도 존재하지만, 그 반면에 낯설고 어려운 마음도 있다. 본인도 크로스핏을 처음 시작할 때, 몸 상태가 최악이었기에 절박함이 모든 것을 뛰어넘어서 시작했었지만 몸 상태가 괜찮았으면 시작하기 쉽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운동의 'ㅇ'도 싫어하던 내가 8년째 이 운동을 할 수 있었던 건 그만큼 '재미'있기 때문이다. 혹시나 이 글로 인해 크로스핏에 흥미를 느끼시고 체험을 해보고 싶으신 분들을이 그 재미를 좀 더 빨리 느끼실 수 있게끔 크로스핏에서 많이 쓰는 용어들이 대해서 간략히 설명해보려고 한다. 1. WOD(Workout Of the Day) 직역하자면 '오늘의 운동'정도이다. 보통 와드라고 읽고 때로 오드라고 하는 사람도 있긴 하다. 크로스핏은 일반적으로 코치가 제공하는.. 2020.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