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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종목분석

[종목분석]심텍-반도체 및 모바일 PCB업체

by 바람여울 2020. 12. 1.

안녕하세요, 바람여울입니다.

오늘은 반도체 PCB(Printed Circuit Board; 인쇄 회로 기판) 업체인 '심텍'에 대한 분석을 해보려 합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 한국의 소부장 분야에 대한

지원 및 으뜸 기업 선발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

그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심텍이 정부가 고시한 '핵심전략기술'에 해당하는지는 확인이 필요할 듯 보입니다...😅)


클릭하시면 기업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심텍의 핵심가치는 Integrity로서 사전적 의미는 진실성이나 완전한 상태를 의미하네요.

경영에 있어 품질과 신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경영이념이라고 생각됩니다.

심텍의 핵심 사업은 역시 PCB제조와 영업이 되겠습니다.

세부적인 종류로는 

 

HDI(High Density Interconnection)

정밀한 전자부품이 실장되어 슬림화, 고집적화와 고신뢰성 요구에 부응하도록 제작된 PCB

SSD Module PCB-서버, 데스크탑, 노트북 등

Memory Module PCB-DRAM 등 반도체

Multi-layer Module PCB-서버용 고다층 PCB

Automotive Board-자동차용 보드

 

SPS(Semiconductor Package Substrate)

미세한 회로의 고밀도 기판으로 반도체의 전기적 신호를 메인보드에

연결하는 반도체패키징 공정의 핵심부품이며,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automotive에 사용됩니다.

 

둘 다 반도체 관련된 부품으로서 주요 거래처로는

삼성을 비롯한 여러 글로벌 기업들을 볼 수 있네요.

(사실 저는 삼성, SK하이닉스, WD, 인텔, 도시바 정도만 익숙하네요)

 

다음은 네이버증권에서 참조한 심텍의 기본 정보입니다.

시총은 6,259억원(20년12월1일 기준)이며,

작년 동기에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였던 것을 회복하고도

과거 대비 상당한 당기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부채에 대한 리스크가 조금 감지되는데

20년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순차입금 비율이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부채에 대한 리스크를 줄여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금성 자산의 비중을 어느정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지난 해와 올해의 부채 및 부채에 대한 리스크 커버 가능성을 봤을 때

부채 비율이 상당한 폭으로 줄고 있고, 차입금에 대한 부분도 상당히 많이 감소하여

위험이 어느 정도 해소되며 위험관리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에 반도체 빅사이클이 예상되고 있는 중에 심텍이 매출의 탄력을 받아서

점유율을 더 올린다면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기업입니다.

심텍의 5년+올해 3분기까지의 매출데이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2018~2019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2019년의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성장이 주춤하는듯 보였으나

올해 3분기까지의 매출이 작년 전체의 매출액과 비슷한 수준으로

당기순이익도 작년의 적자를 커버하면서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9년 자료입니다.

다만 2019년의 부채에 대한 커버가 1년만에 커버가 되는 수준인지

또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은 추후 시간을 좀 더 두고 판단해볼 여지가 있어보입니다.

 

어설프지만 슈퍼K 김정환님의 유튜브를 보고 시험삼아 그려본 핵심도입니다.

2020년 12월 3일 종가기준 19,650원인데 2019년 회사 재정상 부채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음에도

상승세를 이어 갔습니다. 올해는 물론 코로나 때문에 급락했다가 큰 상승폭을 보이며 상승했지만,

추세적으로 봤을 때, 아주 조금은 더 상승여력이 있어보입니다.

만약 12월에 예정된 소부장 으뜸기업에 선출이 된다면

주가는 단기적으로는 더 튀어오를 수 있다고 생각은 됩니다.


*주린이의 어설픈 분석이니 참고만 해주시고, 투자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기업 하나를 분석하는데도 꽤나 많은 시간이 걸리네요.

포스팅을 하기 위해 데이터를 정리하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돼서 그렇겠지만

차츰 속도가 붙으면 좀 더 많은 기업들을 살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기업을들 발굴하여

차근차근히 경제적 자유를 향해 나아가야겠습니다.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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